도서관 책에 '밑줄 쫙'… 김지호 "조심성 없었다" 사과
공공도서관 책에 밑줄을?…김지호 “습관 때문” 해명
사과문 공개·도서 교체 약속까지 한 번에 정리
공공도서관 책은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공 자산입니다. 그런데 배우 김지호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에 밑줄이 그어진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이후 김지호는 “습관이 나왔다”고 해명하며 공식 사과와 함께 새 책 제공 또는 비용 변상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흐름, 사과문 핵심, 논란이 커진 이유, 그리고 도서관 도서 훼손 시 일반적인 처리 방식까지 정보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 3줄 요약
2) 김지호는 “마지막 부분을 기억하고 싶어 평소 습관처럼 밑줄을 그었다”고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3) 해당 도서는 도서관에 새 책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변상하고, 도서관 측에 사과하며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밑줄이 그어졌느냐” 하나만이 아니라, 공공도서관 라벨이 붙은 책에 표기가 된 상태가 SNS 인증을 통해 그대로 노출되면서 “공공재 훼손 인식”과 “도덕적 기준” 논쟁으로 번졌다는 점이 큽니다.
📌 사건 흐름: 논란은 어떻게 커졌나
발단은 김지호가 SNS 스토리에 올린 독서 인증 게시물이었습니다. 김훈 작가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를 읽었다는 짧은 감상과 함께 책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속 도서에는 공공 도서관 라벨이 보였고, 본문 곳곳에 밑줄이 그어진 모습이 함께 포착됐습니다. 책 옆에 필기구로 보이는 펜이 놓여 있었던 점도 논란을 키웠습니다.
공공도서관 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밑줄·메모 등 임의 표기를 하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금지됩니다. 그래서 게시물이 확산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공공재에 개인 습관을 적용한 것 자체가 문제”, “도서 훼손인데 인증까지 했다” 같은 비판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논쟁은 ‘밑줄의 양’이 아니라, 공공도서의 성격과 이용 원칙을 건드렸다는 점에서 더 크게 번졌습니다.
공공도서관 도서는 개인 소유물이 아니라 공동 사용 자산입니다. 밑줄이 한 줄이라도 생기면 다음 이용자는 원치 않는 흔적을 감수해야 하고, 도서의 훼손 여부를 둘러싼 분쟁(책 상태 확인, 배상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도서관 이용 규정에서 엄격하게 다루는 편입니다.
🧾 김지호 사과문 핵심: “습관이 나왔다…교체하겠다”
김지호는 논란이 확산된 뒤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핵심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명확한 사과. 둘째, “마지막 부분을 기억하고 싶어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왔다”는 행동의 배경 설명. 셋째, “도서관에 새 책을 사서 제공하거나 비용을 드리고, 죄송함을 말씀드려 교체하겠다”는 보상/조치 약속입니다.
특히 “지적을 받았을 때 아차,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문구는 본인이 잘못을 인지했고 바로잡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논란의 성격이 ‘공공재 훼손’에 가까웠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사과가 늦었다” 혹은 “애초에 인증 자체가 부주의했다”는 반응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 사과: 불편을 드린 점을 인정
- 해명: 개인 소장 도서에 하던 습관이 나왔다
- 조치: 새 책 제공 또는 비용 변상, 도서관에 사과 및 교체
📚 공공도서관 책에 밑줄·메모하면 어떻게 되나
도서관마다 세부 규정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공공도서에 밑줄이나 필기를 하는 행위는 훼손으로 분류됩니다. 훼손으로 판단되면 동일 도서로 변상하거나, 동일 도서 구입이 어려운 경우 도서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비용 변상을 안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새 책을 구매해 제공하겠다”고 하는 방식도 보통은 이 절차에 포함되는 처리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김지호가 “새 책 제공 또는 비용 변상”을 언급한 것도 결과적으로 ‘공공도서 교체’라는 원칙에 맞춘 대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공공도서를 ‘개인 독서 습관’과 분리해 사용하는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 상황 | 일반적인 안내 |
|---|---|
| 밑줄·메모·낙서 | 훼손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동일 도서 변상 또는 비용 변상 안내 |
| 페이지 훼손·찢김 | 상태에 따라 수리/교체, 이용자 부담 발생 가능 |
| 오염(커피/음식 등) | 복구 불가 판단 시 교체/변상 절차 진행 가능 |
공공도서관 책에 표시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포스트잇(떼어내는 메모)이나 별도 노트/메모 앱을 활용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사진으로 기록할 때도 책 페이지 자체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습관’보다 중요한 건 공공재의 기준
김지호의 해명은 “개인 도서에 하던 습관이 나왔다”는 것이었지만, 공공도서관 책은 개인 소장 도서와 다르게 공동 이용의 원칙이 우선됩니다. 그래서 이번 논란은 단순 실수 논쟁을 넘어, 공공재를 다루는 태도에 대한 질문으로 확산됐습니다.
그럼에도 김지호가 잘못을 인정하고 교체·변상 의사를 밝힌 것은 최소한의 책임 있는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핵심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보다, “공공도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자산이라는 기준을 얼마나 지키느냐”입니다. 도서관 책은 내 책이 아니기에, 작은 흔적 하나도 남기지 않는 사용 문화가 결국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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